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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대첩 - 3일의 기억' 용산역 CGV서 VIP 시사회 성료

기사승인 2024.06.04  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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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춘천대첩 - 3일의 기억'이 서울 용산CGV 2관에서 VIP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나인픽처스'가 제작한 러닝타임 9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3일의 기억'(감독 장이레)이 상영됐다.

나인픽처스 장이레 감독에 따르면 '춘천대첩-3일의 기억’은 역사적 사실과 고증을 기반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과거의 역사를 전한다.

역사적 자료와 참전 유공자 인터뷰, 역사·군사 전문가 등을 통해 고증한 부분을 중심으로 기록했다.

춘천전투는 한국전쟁 개전 초기 국군이 승리한 최초의 전투로 전쟁이 본격적으로 발발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의 전투 전후 상황을 생생하게 담았다.

춘천전투로 인해 북한군의 남하는 지연됐고 한강 방어선 구축과 유엔군 참전 시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군 뿐 아니라 학생과 여공, 경찰 등 수많은 시민이 함께 나선 덕에 북한군은 춘천을 점령해 수원 방면으로 기동한다는 목표가 차질을 빚었다. 

이날 시사회는 170여석을 가득 채운 채 성황을 이뤘다. 일부 참석자는 좌석이 부족해 입장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국방홍보원 채일 원장과 윤원식 국방정신전력원장 등 국방 관련 인사도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1988년 6월부터 1991년 5월까지 군사정권 시절 금기시 되던 군 내무반 생활을 다뤄 공감을 일으키며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던 '동작그만'의 이상운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육군 중위로 예편한 이씨는 "애국을 하면 3대가 망하고 매국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 작품을 제작한 장이레 감독과 관객이 모두 함께 하면 애국은 숨쉬는 일처럼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회가 끝난 뒤 윤원식 국방정신전력연구원장은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이 작품을 군 장병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도 홍보대사가 되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감동적인 작품을 감상하게되어 감사하다. 장이레 감독과 제작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 영화가 극장상영을 마치면 적절한 시기에 국방홍보원에서 운영하는 KFN, 국방TV에서 국군장병과 전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적절한 시기는 추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회가 끝난 뒤 소감을 적는 게시판에는 "가슴이 뭉클했다" "잊고 지냈던 기억, 우리의 피흘린 역사를 알게된 계기였다"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 

장이레 감독은 향후 계획에 대해 "여러분들이 보여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모금과 투자유치 등 제작비 마련을 통해 춘천대첩을 영화와 뮤지컬로 만들어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인픽처스는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1,000여명의 시민배우를 모집하고 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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