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검찰이 다음 주에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신모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9일 공판 기일 전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오는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공판 전 증인신문에서 전 청와대 행정관인 신모 씨를 조사한다.
공판 전 증인 신문은 수사 과정에서 반드시 진술을 확보해야 하는 주요 참고인이 검찰 출석을 거부하는 경우 재판에 앞서 신문을 진행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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