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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규선,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

기사승인 2024.09.05  16: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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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오는 2024년 10월, 새로운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19일과 20일, 그리고 10월 26일과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최되며, 깊은 감성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우리 앞의 세계’ 이후 약 1년여만의 단독 콘서트다.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환상소곡집’ 시리즈의 새로운 앨범인 ‘환상소곡집 op.3’의 서막을 열어줄 공연으로,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콘서트 제목인 <요란 搖亂 : Tempest>과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바다로 기어드는 어둔 강물 바람은 난폭하게 비를 쏟고 / 우리는 숨을 곳을 찾지 못한 도망자의 신세라오”라는 구절을 통해 ‘환상소곡집’ 시리즈 특유의 극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심규선은 '환상소곡집 op.1' '몸과 마음', ’환상소곡집 op.2’, ‘월령 月齡’, ‘소로 小路’에 이어 작년 발매한 정규앨범 ‘#HUMANKIND’를 통해 스스로의 음악적 범위를 확장해가고 있는 독보적 장르의 싱어송라이터다.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시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오랜 시간 팬들과 소통해 왔던 그녀는 콘서트를 맞이하며 ‘환상소곡집 op.3’ 수록곡을 싱글로 선공개, 특유의 감성적 깊이와 섬세함으로 ‘노래하는 시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에서는 심규선의 음악적 여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곡의 첫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써, 신보 발매 직후 진행되어 신보를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던 이전의 콘서트들과 달리 앨범 발매 전 수록곡의 라이브를 먼저 공개해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키워줄 전망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6일(금)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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