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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공예감' 김방희, 음주운전 논란 중도 하차,, MBC '뉴스하이킥' 신장식도 음주, 무면허 운전 논란

기사승인 2023.03.17  2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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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경제시사 프로그램 '성공예감'의 진행자 김방희 씨가 상습 음주운전을 한 전과를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불명예 퇴진했다.

KBS는 "김방희에 대한 음주운전 의혹을 확인해본 결과,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 라디오 진행자를 기용할 때 출연자 개인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해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대학생 단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는 김방희의 음주운전 전과를 공개했다.

신전대협에 따르면 김방희는 2013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2014년 음주 및 무면허 운전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2016년 음주 및 무면허 운전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인 MBC 라디오 진행자 신장식 변호사의 음주운전 전과도 문제가 제기됐다.

신전대협은 올해 1월부터 '뉴스 하이킥' 진행을 맡은 신 변호사가 2006년부터 2007년 사이 음주운전 1회에 무면허 운전 3회 전력이 논란이 돼 2020년 총선 비례대표 후보에서 사퇴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신전대협은 "공영방송 구성원들의 자질에 대한 대대적인 검증을 즉각 추진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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