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검찰 송치 "죄송, 제정신 아니었다"

기사승인 2023.06.02  12:03:49

공유
default_news_ad1

웹 사이트에서 유인한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23)이 2일 검찰에 송치됐다.

전날 신상공개가 결정된 정유정은 2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카메라 앞에 처음 모습을 나타내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살인해보고 싶었다고 범행동기를 밝힌 정유정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거듭 밝혔다.

정유정은 아르바이트 웹에서 20대 여성을 만나 자녀 과외를 하고 싶다고 한 뒤 인터넷에서 중고 교복을 구입해 입고 피해자 집을 찾아가 범행했다. 정유정은 시신을 훼손한 뒤 옷을 갈아입고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담아 낙동강변 숲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