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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위 특혜채용 의혹, 다혜 씨 자택 압수수색,,,31일 조국 소환

기사승인 2024.08.30  2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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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 특혜채용 의혹과 태국 이주 부정지원 의혹과 관련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이상직 전 이스타항공 창업주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모 특혜채용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은 30일 밤 다혜 씨의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이날 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다혜씨 가족에게 부정적으로 지원한 금전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딸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이스타항공 자회사 특혜취업과 딸 다혜 씨 가족의 태국 이주지원 의혹과 관련 다혜 씨의 거주지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벤처진흥공단이사장 임명과 국회의원 공천이 문 전 대통령의 사위 취업과 관련있는 지 의혹에 대해 수사가 지지부진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진 TV조선 화면 캡처>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딸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압수수색 대상은 다혜씨가 거주 중인 서울 자택으로만 한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지검 측은 검찰 공보규칙에 따라 언론 문의가 많아 압수수색 사실을 공개한다며, "문 전 대통령 자녀에 대한 태국 이주 부정지원 사건 관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서씨와 가족들에게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씨는 항공업계 경험이 없음에도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했고, 다혜씨를 비롯한 가족들 역시 태국으로 이주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이 2020년 4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 것 역시 서씨의 채용과 관계가 있는지도 들여다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지검 수사팀은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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