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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공수처 인근서 분신 시도 .. 병원 이송, '상태 위독'

기사승인 2025.01.15  2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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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청사 인근에서 시민 1명이 분신을 시도했다.

15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남성 1명이 분신을 시도했다. 이날 오후 8시 5분께 과천정부청사 공수처 인근 녹지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다.

당시 A씨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었으며, 분신을 시도하면서 '펑' 하는 폭발음도 함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황을 본 경찰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다.

한때 A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확인 결과 중상으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분신으로 주변 나무 등에 불이 붙기도 했으나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A씨의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아울러 소지품 등에서도 분신의 동기 등을 추정할 만한 단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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