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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강성 원내지도부 출범,,박 "특검 수용,,,25만원법·김건희 특검법 다음 국회 처리"

기사승인 2024.05.07  2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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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 원내지도부가 7일 출범했다. 민주당 새 지도부는 출범 시작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센 압박을 했다.   ·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축하 방문차 국회를 찾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하면 "정국에 파란이 있을 거"라고 압박했다. 

일부에선 김건희 여사 수사의 핵심이 윤석열 대통령의 처벌 여부라는 주장도 나왔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를 축하하러 국회를 찾은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이 동향임을 언급하며 친분을 언급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저 개인적으로는 우리 찬대 형님하고 나하고는 인천서 다녔기 때문에 같은 동향이고"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심을 대통령실에 전해달라"며 "소통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나눠야되는데 아직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담에서 이날 정부에 접수된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거부하면 파란이 있을거라"고 했다고 박성준 대변인이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원내 대표단에는 '개혁기동대'란 이름을 붙이고 '25만원 민생지원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다음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개혁기동대답게, 과감하게 돌파하는 원내대표단이 되고 개혁과 성과로 국민에게 화답하는 민주당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했다.

당내에선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처벌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란 말도 나왔다.

양부남 당선자는 "문제는 김건희 여사의 배우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처벌할 수 있느냐로 귀결된다"고 주장했다. 법조인 출신이 수사의 답을 양부남이 정해놓은 꼴인데 대통령은 재임 중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기본원칙도 무시한 무식한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는 것은 강경지지층만을 생각한 것이란 지적이다. 

검찰 수사로는 윤 대통령 내외를 조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양부남 당선자가 기대하는 답안이 나오지 않을 것이기에 특검을 통해 대통령이 가방 수수 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는 9일부터 1주일간 휴가를 떠난다고 한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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