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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환승 연애 논란 이어 프랑스 대학 논란.. 나영석에 불똥 튀나

기사승인 2024.04.30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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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 환승 연애 논란이 조용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배우 한소희의 '학벌' 의혹을 향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의혹이 불거진 원인이 된 영상을 업로드한 '채널십오야' 역시 불똥을 맞고있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서준이가 갑자기 데려온 친구랑 급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한소희는 박서준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홍보 차 출연했다.

한소희는 프랑스 대학에 합격했지만, 입학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했던 한소희는 "학교도 붙었는데 못 갔다.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된다. 근데 제가 그때 6000만 원이 어디 있냐. 그러다 보니 알바를 시작했는데 제가 하루에 12시간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면 180만 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일을 하면 300만 원을 주더라. '이거 봐라?'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자 광고를 찍고 2,000만 원을 받았다. 광고 세 편을 찍고 가려고 했는데 여태 일하게 됐다"며 프랑스 대학에 가지 않고 배우 일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소희가 비자 발급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하자, 일각에서는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교 입학이 거짓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프랑스에서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 증명해야 하는 은행 잔고와 한소희의 발언에 차이가 있다는 것. 또 네티즌들은 프랑스어 공인 인증시험 델프(DELF) 자격증이 있어야 프랑스 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도 의심을 키우면서 프랑스 대학교에 합격한 자격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한소희는 해당 의혹에 대해 넉 달째 침묵으로 일관하던 중 최근 팬과의 DM을 통해 자신의 발언을 해명하기도 했다. 한소희는 팬에게 "발상과 전환 이런 것은 제게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다.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승스를 꿈꾸다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했다. 통장에 2,000~3,000만 원이 필요했다. 당장 가서 지낼 집값, 생활비가 터무니없이 부족했으며, 아르바이트 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더해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도 "한소희가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다. 프랑스 학교에 합격했던 게 맞다.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사"라고 확인했다.

이에 편집으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었다는 '채널십오야'의 채널을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는 누리꾼들도 있는 반면 “자신이 한 말을 방송에 담은 것인데 문제가 되느냐”고 지적하는 여론도 있다. 류준열과의 환승 연애 논란을 시작으로 프랑스 대학교 입학 거짓 의혹까지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한소희다.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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