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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양대노총, 전국 곳곳서 노동절 집회 연다

기사승인 2024.05.01  1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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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메이데이(노동절)를 맞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노동절 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은 이날 오후 제 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서울을 비롯해 전국 15개 도시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하는 집회를 연다.

이날 집회는 서울에서 3만 2,000여명 등 전국에서 8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산하 노조별로 낮 12시부터 서대문과 종로 등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이후 오후 2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본집회를 연다. 참여 인원은 2만 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정됐다.

본집회가 마무리되는 오후 3시30분부터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정권 퇴진을 외치며 서울고용노동청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노총 조합원 70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연다. 

집회로 인해 동화면세점부터 대한문까지 편도 5개 차선과 국회의사당역에서 산업은행 일부 차선이 통제될 예정이다. 

경찰은 전국 각지에 기동대 1만여 명을 투입해 집회 중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경찰은 도심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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