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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올림픽도로서 교통사고 부상자 심폐소생 환자 구해

기사승인 2022.01.24  14: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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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교통사고를 당해 생명이 경각에 달린 부상자를 구조했다.

2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21일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부상자를 돕는 선행을 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한 승합차가 차량 여러대와 추돌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임영웅은 정신을 잃은 사고 차량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대처를 했고, 119에 신고하는 등 현장 정리를 도왔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일정을 끝내고 가던 길에 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길이 정체됐는데, 우리 차량이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있어 차를 세우고 상황을 확인했다"며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듯 보여 임영웅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군대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기본 구호 조치에 대해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의 빠른 응급처치에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고,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임영웅 측은 "그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도왔을 것"이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황보람 brah@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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