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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없이 우승컵 들고 돌아온 U-23 대표팀.. 황선홍 "못 가서 미안했다"

기사승인 2024.03.28  2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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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자리를 비운 사이 초청 대회에서 우승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귀국했다.

U-23 대표팀의 태극전사들과 코치진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U-23 대표팀은 지난 27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와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우승했다.

앞서 1차전에서는 태국에 1-0으로, 준결승전에서는 사우디에 1-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한 모의고사였다.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은 내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린다.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은 2026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대회여서 매우 중요하다.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가 되면 아프리카 지역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을 노려야 한다.

하지만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 속해 UAE(16일), 중국(19일), 일본(22일)과 차례로 맞붙으며 조별리그부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을 지휘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냈다.

U-23 대표팀은 수장 없이도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거둬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국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한다.

황 감독은 코치진을 통해 원격으로 경기별 준비 과정과 전술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황 감독은 입국장을 찾아 우승 트로피를 들고 돌아온 제자들을 격려했다. 황 감독은 선수들을 둥글게 불러 모아 놓고 "못 가서 미안했고, 수고했다"고 힘줘 말했다.

황 감독은 내달 1∼3일 국내파 위주로 선수들을 다시 소집해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국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이와 관련해 "스태프들과 최종 회의를 해야겠지만 (해외파 합류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플랜B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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