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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호주 전문매체 '올해의 최고 화물 항공사 선정'

기사승인 2023.05.31  1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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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호주의 항공여행 전문매체가 실시한 '에어라인 레이팅'의 '2023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 화물 항공사'와 '북아시아 베스트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이 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톱 20 항공사' 부문 4위에 올랐다. 1∼3위는 에어뉴질랜드,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이 선정됐다.

   
 

에어라인 레이팅은 매년 세계 440여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 하늘길이 막히고 여객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여객기를 화물기로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상 전환으로 코로나 위기 상황을 타개했다.

해당 매체는 '올해의 최고 화물 항공사' 선정 이유로 코로나로 인한 해상 운송 적체 상황에서 여객기를 화물 전용 항공기로 개조해 화물을 수송하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여객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보잉 737-8, A321-네오 등 신형기를 적극 도입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에도 에어라인 엑센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와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프리 토마스 에어라인 레이팅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은 것은 팬데믹 기간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한 동시에 여객 서비스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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