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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시민으로 살고 싶다' 다이인(die-in) 시위

기사승인 2024.04.20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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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행사가 생긴 지 44년이 됐지만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장애인의 몸부림은 여전히 계속됐다.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관련 단체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죽은 듯 드러눕는 '다이인(die-in)' 시위를 벌였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공동투쟁단) 100여명은 전날부터 1박2일 시위를 전개했다.

이들은 20일 오전 8시께부터 한성대입구역 승강장에 누워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이들은 드러누워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몸 위에 펼쳐두거나 손팻말을 들고 앉아 노래를 부르며 약 1시간 동안 시위를 이어갔다.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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