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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주말 광화문 인근 '탄핵' '탄핵반대' 집회 동시 열려

기사승인 2024.12.28  15: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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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말인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열렸다.

서울 경복궁앞 동십자각 인근에는 민주노총과 민주당, 촛불행동 등이 총력 동원하는 탄핵 심판을 촉구 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등이 주최하는 탄핵 찬성 집회가 열리고 있는 경복궁 인근 모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도 총력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 서울경찰청 CCTV>

이들은 4~6시까지 동십자교차로~경복궁사거리에 집회신고를 냈다. 집회가 끝나면 6시부터 8시까지 동십자교차로 - 춘추관- 안국동사거리-종각-을지로입구-명동까지 행진한다. 이들은 편도 전차로와 역방향 3개차롸까지 점유하겠다고 신고했다.

   
 

안국역1번 출구에서는 2시~3시30분까지 촛불행동이 집회를 가졌다. 집회에는 10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이 연단에 올라 연설했다.

이밖에 보신각앞에서는 3시부터 3시30분까지 소규모 집회가 열렸고 참가자들은 보신각을 출발해 우정국로를 거쳐 동십자교차로 집회에 합류했다.

고용노동청 앞에서도 2시부터 3시까지 소규모 집회가 열렸고 서린빌딩 앞에서도 가벼운 집회가 열렸다. 

   
 

동화면세점-대한문까지 편도전차로에서 3시~7시까지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2시부터 3시30분까지 대한문 시청역3번출구에서도 집회가 열린다. 집회 후에는 3시30분~5시 까지 대한문-세종대로사거리-종각-한국은행-대한문을 거치는 행진이 열린다.

   
 

서울역광장(5시~6시30분),과 전쟁기념관 북문에서도 집회가 열린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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