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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력 타격 훈련은 정상적, 자위적 군사훈련"

기사승인 2019.05.09  0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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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지난 4일 전술화력 타격 훈련과 관련 탄도 미사일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훈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8일 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발사체 발사에 대해 "전연 및 동부전선 방어부대들의 대구경 장거리방사포, 전술유도무기 운영능력과 화력임무수행 정확성, 무장장비들의 전투적 성능을 판정검열"이라며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화력타격훈련"이라고 규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동해상으로 시험발사된 발사체를 놓고 미사일 논란이 제기된 이후 처음 나온 북조선의 공식 반응이다.

한미 당국은 발사체 판단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사일로 결론날 경우 유엔 결의 위반에 해당될 수 있고 지금까지의 대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이 더욱 꼬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훈련을 통하여 언제 어느 시각에 명령이 하달되어도 즉시 전투에 진입할 수 있게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는 전연과 동부전선 방어부대들의 신속반응능력이 다시금 확증되었다"고 소개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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