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대출기간을 최장 40년으로 연장한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선택 시 대출기간을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대출 기간이 확대되면 대출을 받은 사람은 매달 내야하는 원리금 상환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상환기간 연장 대상 상품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주택) , ▲집단 입주자금대출 등이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주담대 대출기간 확대는 금융소비자의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이 주담대 대출 기간을 40년으로 늘리면서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대출만기는 40년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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