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봉사단체인 함지회(회장 김민수)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첫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인창동장)을 정년 퇴직한 김민수 함지회장 등 30명은 농사철을 맞아 최근 농가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한 봄철 감자심기와 지난해 가을 파종한 마늘밭 가꾸기에 쌀쌀한 날씨에도 구술 땀을 흘렸다.
이날 농가돕기 인력봉사는 9시부터 오후5시까지 8시간 양평군 오빈리에 소재한 밭에서 실시했다.
김민수 함지회장은 "아차산과 왕숙천 자연정화와 저소득노인, 장애인 복지사업과 모범국가유공자 격려등 8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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