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News-Plus)]그동안 가자지구 휴전을 추진하면서도 이스라엘을 옹호하고 이스라엘의 휴전 촉구 반대에 맥을 추지 못해온 미국이 이스라엘에 휴전을 촉구를 최종 통첩했다.
미국은 가자지구 전쟁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들어 가자지구 내 군사작전을 지지하던 그간 입장에서 벗어난 초강수여서 실제 휴전을 끌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AFP 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 하다스와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의 석방과 연계된 즉각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