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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 윤 ‘투톱’ 인선 막판 숙고..홍 시장과 정국 논의. 박영선 카드 주목

기사승인 2024.04.18  15: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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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인적 쇄신을 위한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위해 막판 숙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한 번 선택하면 믿고 오래쓰는 인사 특성상 막판 숙고가 길어지는 양상이다. 

관료 출신을 기용해본 경험상 윤 대통령은 정무적 역할과 입법권력을 야당이 장악한 현실에서 거대 야당과 소통이 가능한 최적의 인물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지난 16일 장장 4시간 동안 서울 모처에서 만찬회동 을 갖고 총선 패배 후 정국 상황과 향후 해법 등을 놓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4시간 동안 이어진 만찬에서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이니 힘을 합해 잘해나가야 한다. 비서실과 내각을 조속히 개편해야 한다"고 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또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무 감각이 있고 충직한 인물, 총리는 야욕이 없고 야당과 소통이 되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내각을 통할할 총리로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대통령의 최측근 비서 역할인 비서실장에는 친윤계 핵심 중진인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고 한다.

홍 시장은 자신이 총리로 제안될 경우 "자신의 때가 아니"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박영선 전 장관이 귀국해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통령실은 전날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검토설 언론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보도와 관련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전날 주위에 '뭘 더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비서실장 카드는 물건너 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박영선 전 의원이 귀국 길에 오르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박영선 총리설도 여전히 살아있다. 

그럼에도 정치권에서는 박영선 총리 카드에 대해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미국 하버드 캐네디스쿨 연수 중인 박 전 의원은 조기 귀국한다.

박 전 의원은 전날 하버드 리포트를 마치며 란 제목의 하버드 고별사 형태의 글을 통해 “곧 한국에서 뵙겠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하버드 연수는 학기가 6월까지 이지만 ‘반도체 주권 국가’ 관련 강의가 몇차례 있어 예정보다 일찍 귀국한다는 설명을 달았다.

그는 18일 일본에 도착해 한국 정치가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다며 협치가 아쉽다는 메시지를 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부인에도 불구하고 박영선 총리카드가유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날 박 전 의원은 총리설에 대해 부인하는 반응을 보이지않았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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