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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검찰, 이화영 거짓말에 출정일지 공개 .. 술마셨다던 그 시간 구치소행

기사승인 2024.04.18  19: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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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용철 전 부회장과 17시 5분 검사실 나와 구치소행 확인 .. 이화영 변호인 날짜 장소 바꿔가며 신빙성 의문, 민주당 검찰에 떼로 몰려가 아니면 말고식 생떼로 물타기, 기고만장 공권력 훼손 방치안돼

이화영 연어회 술판 진술 조작 발언과 관련 이 전 부지사가 7월3일 저녁 5시 이후 술을 마셨다는 주장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이 술을 마셨다는 장소와 날짜를 최초 주장과 달리 말을 바꿔 특정한 7월 3일 출정일지를 공개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7월 3일 오후 5시 이후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수원지검에 몰려가 이 전 부지사 발언관련 증거나 물증은 제시하지 않고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대검찰청 감찰을 요구했다. 사실 확인 없이 이 대표가 관련되었다는 이유 하나로 억지 생떼를 쓰다 머쓱한 꼴을 당한 것이다.

   
 

수원지검이 공개한 출정 일지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당일 오후 16시(4시)부터 13층 검사실에 들어갔다. 이후 오후 17시(5시) 5분 검사실을 나와 구치소로 되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출정일지는 계호 교도관이 구속 수감자가 구치소를 떠나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을 때 수감자를 감독하는 교도관 이름을 시간 단위로 기록하는 보고문서로, 수감자의 이동 동선이나 특이 사항까지 기록으로 남긴다.

이날 이화영에 앞서 쌍방울 방용철 부회장은 14시~15시, 15~16시, 16~17시5분까지 시간 단위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 전 부지사는 방 부회장과 같은 시간인 17시5분 검사실을 나와 구치소로 향했다.

방 전 부회장이 유치된 구치감은 13호실, 이 전 부지사는 4호실에 유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정일지에는 또 교도관 등 근무자 이름과 교도봉 넘버도 함께 기록돼 있다. 방 전 부회장과 이 전 부지사의 죄명(특가법 위반(뇌물))도  명시돼  있다.

이화영측  주장 4일 17일 18일  검찰
시기 작년 7월초 6월30일 7월3일 이화영
장소 검사실앞 창고 검사실내진술녹화실 진술녹화실내검사휴게실 작년6월초
      민주당 수원지검 항의 이재명 보고
검찰측 반박     출정기록 공개 진술 확보

앞서 이화영 전 부지사는 검찰이 전날 이 전 부지사의 주장에 대해 교도관 전수조사와 이화영 조사 때 입회 변호인과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등 관계자에 확인한 결과 명백한 허위로 드러났다고 밝히자 이날 오전 술 마신 장소를 창고라고 씌인 곳에서 진술 녹화실이라고 말을 바꿨다. 또 6월 말이라고 했던 술판 진술조작 날짜도 7월3일로 바꿨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술자리 장소로 검사실 앞 창고를 주장하다 영상녹화실로 번복하더니,
술을 마셨다고 하는 날짜와 시간에도 이미 검사실을 떠났거나 구치소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허위 주장을 계속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거듭 경고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부지사 측 김광민 변호사는 술자리 날짜를 특정한 적 없다고 한발 빼면서 출정 일지를 갖고 가 이 전 부지사를 접견한 뒤 결과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형주 전 서울시정무부시장은 이날 오전 한 종편채널에서 북한 방문에 심혈을 기울였던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공감없이 이화영 혼자 일을 추진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이 대표 자신의 사건에 해당된다"며 "검찰의 수사를 흠집내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형완 전 방송통신위원은 "국회의원과 부지사까지 지낸 이화영 씨가 술 한잔에 넘어가 진술을 바꿨다는 것이냐, 이화영 씨의 인격이 그거밖에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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