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검찰, 이화영 피고인 '사법시스템 공격 시도"

기사승인 2024.04.26  21:51:41

공유
default_news_ad1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회 술판 발언이 검찰의 반박 때마다 바뀌면서 급기야 변호사가 나서 검찰과 쌍방울 직원을 경찰에 고발한데 대해 검찰이 26일 사법시스템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원지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변론해야 할 변호사가 변론 종결 이후 변론 요지서 제출이 아닌 수사·공판 검사에 등에 대한 무고성 고발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화영·김광민 검찰 비고
4.4 법정에서 1313호 앞 창고서 술파티    
4.15     이재명 '건달도 안하는 국기문란'
4.16      이재명 '100% 진실로 보여'
4.17 김광민 술판 일시는 6.30 직후 장소는 창고가 아니라 1313호 영상녹화실 이화영 구치감에서 식사  
4.18 김광민 "6.30 음주불가능, 6.28, 7.3, 7.5일중 7.3 유력    
4.19   6.28 7.3 7.5 이화영 그시간에 검사실에 없었음(호송계획서,영상녹화실 사진공개)  
4.22 이화영/김광민, 술판은 어느날이었고 이화영은 술 안마셨고 법정에서 술 마셨다 말한 적 없다 이화영 법정에서 술 마셨다 분명히 말해(법정녹취록, 공판조서 공개)  
4.23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발언에 "중대한 범죄혐의자가 거짓말, 이화영이 이 대표에 대북송금 보고했다는 진술도 100% 진실인가. 공당이 끌려다녀선 안돼" 작심 비판 이재명 '검찰 말바꿔'
4.24 이화영/김광민 술판은 2023.5~6월 김광민 고발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전날 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를 대신해 수사 검사와 쌍방울 직원 등을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이하 형집행법)' 위반 혐의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법조계에서는 수시로 말을 바꾸고 일관성없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당당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는 피고인이 1300만 인구의 경기도 부지사를 맡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