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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정당" 경실련이 공개한 다주택 의원

기사승인 2020.07.08  0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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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투기 조장당이다. 다주택 포기 서약한 자 명단도 못내놓으면서 무슨 투기근절 대책을 내놓겠나. (개소리 말고) 국민 앞에 사과부터 하라"

현 정부들어 대부분의 시민단체가 정부 지원금을 받아가며 친정부 관변단체로 전락한 가운데 시민단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7일 민주당내 부동산투기 의혹이 짙은 다주택자 명단을 발표했다.

   
 

자질과 함량미달자가 바람을 타고 대거 여의도에 입성한 민주당 의원 가운데 양향자 같은 초선마저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수도권에 집을 보유한 초선의원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평소에 부동산 투기를 해왔음이 드러난 셈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금수저 출신 김홍걸 의원은 부동산 신고액이 무려 76억원에 달해 부동산투기 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어 자금 출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서울 강남에 보유중인 주택이 4년 만에 무려 23억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년에 6억원 꼴로 오른 셈이다. 특히 박 의장은 대전시 서구가 지역구임에도 서울 서초구에 집을 소유하고 있다. 서초구 주택은 2016년 3월(시세 기준)가 35억 6400만원인데 2020년 6월(시세) 59억 4750만원으로 약 23억 8000만원이나 올랐다. 

강봉균 kebik@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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