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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악덕기업과 애플카 안돼” 기아차 내부고발 해고 방치 규탄

기사승인 2021.01.27  17: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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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부고발자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7일 애플에 현대자동차와 제휴설에 제휴 중단을 요구했다.

공대위와 정의당 및 연대 단체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차 GBC 공사 현장 건너편 무역센터 앞에서 '기아차 내부고발 판매 해고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기술제휴(?) 현대차그룹 규탄 기자 회견'을 가졌다.

   
기아차 내부고발자 해고 문제를 해결하라며 정당과 시민 사회단체, 철거민대책위원회 등이 연대해 애플과 제휴설이 제기된 현대자동차그룹 규탄 기자회견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애플코리아 앞에서 27일 갖고 있다.

애플의 한국지사인 애플코리아가 입주한 아셈타워 앞에서 1시간 동안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기업 애플이 국내에서 내부고발해고자를 복직시키지 않고 있다며 노동 착취, 인권 탄압하는 악덕 기업과 제휴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 '다른 세상을 향한 연대 실행위원'은 사회에서 현대차그룹은 국내에서 노동자와 철거민 등의 아픔을 짓밟고 애플과 제휴하려 하는 것은 대기업의 도리가 아니다며 국민이 키워준 국민 기업으로 역할을 저버리면서 애플 과 제휴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제 투쟁의 시작을 알린다고 천명했다.

회견에는 허영구 평등노동자회 대표,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김민수 개포8단지 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의당 서울시당 학생위원장, 박은경 전국평등학부모회의 대표 등이 연대 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현대차그룹에 의해 가해지고 있는 노동자 등 민중에 대한 탄압 중단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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