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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초 흡연 입건,,, 박 "걱정하지 말라"

기사승인 2021.11.04  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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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박유환은 대마초 흡연 소식이 알려지자 개인 SNS를 통해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연예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그는 태국에서 열린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인 일행들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유환은 대마초 흡연설이 알려진 뒤 개인 SNS에 "Hi guys. I think I won’t be able to stream this week. Do not worry too much.(이번 주 방송이 불가할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진 말라)"는 글을 적었다.

박유환은 2011년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기에 데뷔했다. 이후 '천일의 약속'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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