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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3무" ,,, 윤석열 측 "3무의 원조는 이재명"

기사승인 2021.11.28  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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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3무 공격을 가했다. 이에 윤 후보측은 3무의 원조는 이재명이라면서 받아쳤다. 경쟁이 격화되면서 비난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 후보는 전날 윤 후보를 향해 이상한 스승을 찾아다니면서 무당까지 끌어들였다. 

이 후보는 전남 장흥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며 즉석 연설을 하다가 윤 후보를 겨냥해 "무능·무식·무당 3무"라며 "이는 죄악"이라고 공세를 폈다.

이 후보는 강진군에서 농민들과 함께한 국민 반상회 이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는 이순자 씨가 "남편의 재임 중 고통받은 분들께 남편 대신 사죄드리고 싶다"며 사과한데 대해 "앞뒤를 살펴보면 사과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꼬집기도 했다.

윤 후보와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날 이 후보의 발언은 인신 공격에 가까운 수위가 높았다.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비난 수위를 높이지 않아오다 이날은 반격을 세게 했다. 김은혜 선대위 대변인은 3무의 원조는 이재명에서 시작됐다며 "무법, 무도, 무치"라고 날선 비판을 했다.

법 위반과 도덕성, 염치가 없다는 것이다.

 

강봉균 kebik@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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