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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타파, 빈민 생존권 쟁취,, "우리 손으로 직접"

기사승인 2021.12.02  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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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을 타파하고 빈민 생존권을 쟁취하자"

'2021 전국 빈민대회'가 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민주노점상연합과 전국철거민연합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쌀쌀한 날씨를 무릅쓰고 참가자들은 정권의 반민중적 행태에 항의하고 빈민 생존권 쟁취라는 목표를 위해 모여들었다.

   
 

대회는 전철연 남경남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강제철거, 노점 단속 등 정부와 행정기관이 빈민의 삶터와 생존권을 착취하는 것이 정권이 바뀌어도 변함없다고 규탄했다.

특히 전국민주노점상연합은 노점상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점상은 정부의 보호 밖에서 단속과 탄압의 대상으로 간주돼왔다는 것이다.

정치인들이 시장에서 노점상을 찾는 이벤트 쇼를 하지만 정작 노점상에 대한 보호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사진 찍는 이벤트용으로 악용하고 있다.

전국철거민연합은 새로운 개발 방식을 정부에 촉구했다. 일시에 선철거 후개발로 진행되는 도시개발 방식을 순환식 개발 방식으로 전환을 촉구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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