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민주당, 지방선거 휴대전화 여론조사 조작 드러났다

기사승인 2022.08.10  13:30:33

공유
default_news_ad1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휴대전화 요금청구지 주소를 바꿔 다른 지역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전북경찰청은 전국 장수군수 선거에서 요금 청구지를 변경해 타 지역의 여론조사에 응한 28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213대의 휴대폰에서 혐의점을 포착해 주동자 10명을 검거했다.

또 여론조사에 2번 이상 응한 18명도 체포했다.

이번 조작에는 최훈식 현 군수와 장영수 전 군수 양측 관계자들 모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밖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민주당 경선 개입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송하진 전 전북지사의 측근을 비롯한 전·현직 공무원 10명 등 모두 29명이 입건돼, 이 가운데 1명은 구속기소 됐다.

이들은 지난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입당원서 사본 약 만여 장을 당사자 동의 없이 확보해 관리한 혐의를 받는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