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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라이시 대통령 "이란 공격시 이스라엘 궤멸할 수도"

기사승인 2024.04.24  0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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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란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정세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으며 이스라엘이 궤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라이시 대통령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궤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라호르에서 한 연설에서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팔레스타인 저항을 명예롭게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대사관을 공습한데 대해 지난 13일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을 가동해 대공 방어망을 가동해 99%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미국도 이스라엘 방어 지원에 나서 이란의 공중공격물체를 요격했다.

이스라엘은 19일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했다. 이란의 이스파한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는데 소식통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이라고 말했지만, 이스라엘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란 측은 이 폭격을 했다고 나서는 주체가 없다면서 보복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중동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라이시 대통령은 관계 개선을 위해 파키스탄을 방문하고 있으며 두 국가는 양국 무역을 연간 100억달러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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