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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남양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을 위한 인공산란장 조성

기사승인 2024.04.25  1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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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

그간 북한강 주변에는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고 물고기의 산란장소가 부족해 산란량 감소 현상이 반복되고, 팔당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토산 어종이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848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4,200㎡ 면적의 인공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산란장은 자연 산란장소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어초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의 산란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산란장, 치어 방류 등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회원들은 장마 전까지 산란지와 서식처를 잃은 물고기들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꾸준히 관리·유지한다.

◆ 5060 중장비면허 열풍…남양주시, 상반기 소형중장비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장년 남양주시민(1954~1985년생)을 대상으로 소형중장비면허(3톤 미만)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도시점 25일)

N+생활기술학교는 취·창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일반경비·중장비 과정 외에도 드론·건축목공·도장·방수·타일 등 7개의 과정을 운영하면서 중장년의 안정적인 인생다모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굴삭기와 지게차 교육은 농업 및 건축 분야에 활용도가 높고, 교육 이수 시 무시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재취업을 열망하는 중년 세대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반기 소형 중장비 교육은 다음 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지게차 1~4기(5월 27일~6월 3일), 굴삭기 1~2기(6월 4~7일) 등 총 6기수로 운영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dasanedu.nyj.go.kr)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미래교육과(☎031-590-408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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