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신용운의 격정토로 "너희가 민주당의 민낯을 보았는가?"

기사승인 2021.11.15  10:49:16

공유
default_news_ad1

촛불혁명에 의해 들어선 문재인 정권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촛불정신을 망각한 채 촛불시민을 배신하고 있다. 재벌과 손잡고 희희낙락, 인사 7대 원칙 파기, 남북공동선언 불이행, 골목상권과 비정규직 제로, 최저임금1만원, 부동산가격 폭등... ‘사람이 먼저다’라는 자신의 국정철학이 자본의 탐욕과 개발 앞에 짓밟히고 내동댕이 쳐져도 수수방관하고 있다.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은 한심하게 국민의힘보다는 낫지 않느냐고 한다. 촛불시민들에겐 자괴감을 느끼게 한다. 실제로는 나은 것도 없으면서 과거에 머물러 타도 대상화 했던 기억 하나에 의존해 자신들이 이미 기득권세력을 넘어 신적폐가 된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비판이 사라진 민주당, 촛불정신을 망각한 청와대의 대오각성을 위해. 그리고 강조한다. 국민이 대통령 문재인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문재인이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것임을.. 이에 본지는 민심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SNS 등에서 주목되는 글을 선별해 민심을 전한다.

윤석열 지지율이 이재명을 여유있게 앞서 가자 문X, 이X들이 젊은이들은 세상물정 모르는 개XX로, 노년층은 박정희, 전두환 독재를 그리워하는 태극기 부대라며 온갖 악담을 퍼붓는다.

"민주당 잘못 했다. 그런데 그 대안이 고작 전두환 시대로 돌아가려하는 윤석열이냐?"고 민주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국짐 지지자로 몰아 세운다.

국짐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반민족 친일세력, 숭미 사대 반공 독재 전쟁불사, 병역면탈, 노동탄압, 국가보안법을 악용한 간첩조작, 유신독재, 사법살인, 고문, 긴급조치, 부동산 투기, 사대강 사업, 자원 방산비리 모든 국가범죄의 종합선물세트다.

그런데 말이다. 민주당의 뿌리인 한민당도 친일지주들이 결성했던 반동세력이고 반민특위 해체의 원인을 제공한 악질 친일파가 득시글거린 매국정당이었다. 한민당의 후예인 민주당이 숭미사대 반공반북세력임은 국짐과 한 치의 차이도 없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민주정부라 참칭하며 국짐을 악마화하는 문,이빠들아! 민주정부라 말하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시절에 제도화 법제화 된 것을 예로 들어 이들 정권이 국짐과 단 한가지 차별성도 갖지 못한 반동세력임을 낱낱이 입증할 테니 합리적 논거를 제시해 반박해봐라!

비정규직 보호법과 파견법이 입법화 되어 비정규직 천만시대를 열었다. 복수노조 허용과 교섭창구 단일화에 의해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이 사라졌다.

사업장내 쟁의행위, 상급단체 종사자 사업장 출입이 금지되고, 단체교섭 유효기간이 3년으로 늘어나 쟁의권 파업권 교섭권이 사라졌다. 손배가압류 그대로다. 최저임금 박근혜 시절보다 덜 올랐고 그마져도 산입범위 확대로 빼앗아 갔다. 

연장 노동수당을 주지않아도 되는 탄력근무제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다. 역대최초로 임기중에 민주노총 위원장 2명을 구속했지만 이재용은 풀어주었다. 이석기는 8년째 감옥에 있다. 

간첩조작과 프락치 공작은 그대로다. 국가보안법도 그대로다. 세월호 때문에 정권을 잡았지만 여태 국짐 악마화 수단으로만 악용했다. 

사대강의 문재인 버전은 태양광이다. 라임.옵티머스.신라젠을 통해 수조원을 해 드셨다. 북한과 맺었던 모든 합의를 스스로 파기하고, 코로나로 인한 고통이 극에 달하는데 국방예산 증가율은 역대최고다. 

미국 무기도입에 300조를 쓰고 미군주둔비를 50% 올려 주었다. 420만평 평택 땅에 10조 들여 미군기지 지어 바치려 반대하는 시민들을 특공대를 풀어 진압했다. 철거한다던 사드는 오히려 증강되었다.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빙자해 판사 검사 모두 대깨문으로 채워 넣었다.이재명이 감옥에 가기는 커녕 대통령 후보가 된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의료 민영화는 이명박근혜조차 꿈도 꾸지 못했다.

노무현과 유시민이 경제특구에 영리병원 도입을 결정했고, 문재인은 원격진료, 디지털 뉴딜, 시민들의 개인 정보 상업적 거래 허용을 통해 의료민영화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국짐보다도 최악의 세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것은 부동산이다. 전정권 탓, 투기꾼 탓, 유동성 탓이라고 우겨대던 부동산 가격은 취임시와 비교해서 2배 이상 올랐다.

40% 무주택자, 50% 1가구 소유자는 치를 떨며 분노하는데 10%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소유자들 종부세와 재산세를 깍아 주었다.

150만채를 보유하고도 세금한푼 내지않는 주택임대 사업자 특혜도 그대로다. 980만 무주택 가구와 청년층은 무상으로 주택을 주기전엔 집마련 꿈을 이룰 수 없게 만들었다.

농업과 식량주권 포기, 최저 출산률, 최고 자살률과 산재사망율, 최장노등시간 유지등 문재인과 민주당 패악질을 작정하고 쓰면 사흘밤을 새가며 써도 모자란다.

민주당과 국짐이 동일한 반동들인데 윤석열을 찍으면 나라가 망할 것처럼 발광 좀 하지 마라.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안 망했던 나라 완벽히 망친 세력이 문재인과 민주당이다.

문재인과 민주당은 국짐과 함께 당장 해체되야 할 시민의 적이다. 윤석열 같은 함량미달 쓰레기를 유력한 대선후보로 만든 원흉은 문재인, 조국, 민주당 반동들과 그 반동들을 신앙삼아 빨아댄 대깨문과 이X 바로 너희들이다. 논리정연한 반박을 기다린다!

※ 위 글의 제목은 본래 무제로 신용운 씨가 쓴 글을 하충효 씨가 SNS에 공유하면서 임의로 제목을 달았다. 하충효 씨는 "팩트폭격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아는 이들에겐 강호의 고수로 인정받고 있는 신용운 씨의 글이다. 공유 형식으로 올리면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인용 형태로 올린다. 강호의 고수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그의 글을 따라 몇걸음 걷다보면 알게 되리라"며 "한 번 더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 나라"라며 문재인 정권에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