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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에 3대0 완승,, 갈등 논란 이강인 손흥민과 합작골

기사승인 2024.03.27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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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News-Plus)]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과 손흥민이 갈등을 날려버리는 합작골을 터뜨리며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태국 원정 경기에서 대승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하며 서울 1차전 부진을 털어냈다.

한국은 전반 19분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손흥민에게 연결해 추가골을 도왔다.

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이강인이 영국 런던의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개로 사과하는 등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팬들에게 합작골을 선물하며 용서를 구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C조 선두 자리를 더욱 굳히며 사실상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3차 예선에 오르는데, 이날 싱가포르에 승리한 중국이 2위, 태국이 승점 4로 3위에 자리했다.
한국(골 득실 +11)은 태국(골 득실 -2)에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 있어 남은 2경기에서 연패하고 태국이 2연승 해도 다음 단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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