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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조국 2018년 프라이빗에쿼티 10억5천만원 재산신고,, 사모펀드 몰랐다 뻔한 거짓말"

기사승인 2024.03.28  1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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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증거는 문재인 정부 대한민국 관보, 가짜뉴스라고 우기지 말기를..론스타 먹튀로 대한민국 들썩했는데 형법교수가 모른다니"

조국 당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해 사모펀드가 뭔지 알지 못했다는 발언이 사실과 다른 거짓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진보성향의 이민석 변호사는 "조국은 사모펀드가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고 주장했다. 서울법대 형법교수가 사모펀드를 모른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라며 "론스타 사모펀드의 먹튀로 한국이 들썩거리기도 했다"고 비판글을 썼다.

   
 

이 변호사는 이틀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티즌을 속이기는 쉽지 않다"면서 "그런데 네티즌을 더 우습게 보는 자도 있었다. 사이비 진보 참칭자인 조국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조국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라는 이름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조국은 2018년 2019년 공직자재산신고 당시 배우자 아들 딸 명의 재산으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10억 5천만원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18년에는 배우자 명의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9억 5천만원 증가"라고 신고했고, 2019년에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9억 5천만원, 그리고 아들 딸 명의로도 유사하게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8년에는 장남 명의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5천만원 증가"라고 신고했고, 2019년에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5천만원"이라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18년에는 장녀 명의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5천만원 증가"라고 신고했고, 2019년에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5천만원"이라고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당시 총 50억 중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가 차지하는 재산이 10억 5천만원이다. 모른다고 주장하기도 힘들다며 "증거는 대한민국 관보이다. 문재인 정권의 관보에 실린 내용을 가짜뉴스라고 우기지 말기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국이 아무리 변명을 해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뻔한 거짓말을 지껄이면서 정의와 공정을 외친다니 웃긴다"며 "아무리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올라도 진실을 가릴 수 없다"고 쏘아부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 현황에 따르면 조국혁명당 비례대표 순번 2번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5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 대표는 서울대 교수 징계수위가 파면에서 해임으로 최근 낮아졌다.

서울대교수에서 파면되면 퇴직금이 절반으로 줄지만 해임으로 되면 퇴직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저작권자 © 뉴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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