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로 1m*세로 2.4m*폭 0.8m)’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 겨울엔 16억 4,52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3억원을 3억 4,529만원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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