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주광덕 시장)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휴먼북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398명의 휴먼북이 4,422명의 시민을 만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조대명 휴먼북과 SU-Chamber 팀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휴먼북 공감 담화’ △휴먼북 활동 성과 배너 전시회 등이 진행되어 하는 휴먼북의 열정과 감동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휴먼북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성과 공유 자리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료 휴먼북과 소통하게 돼 매우 유익하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1호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간 휴먼북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휴먼북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사람이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재능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찾아가는 휴먼북 △정기 프로그램 △1:1 상시 열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400여 명의 휴먼북과 시민을 연결하고 있다.
◆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공람(2차)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한 2차 주민 공람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남양주시 전체의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지난 6월 1차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2차 공람에서는 이러한 의견 검토 결과와 기타 변경 사항을 반영한 계획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이후 시는 관련 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장기적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비도시지역 용도지역 변경 기준을 타 지역보다 완화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공람도서는 △남양주시 도시정책과△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 해당 센터 도시건축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기간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양주시, 양성평등 기금 사업 성과 나누며 내년 비전 제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시청 청렴방에서 ‘양성평등 기금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양성평등 기금 사업에 참여한 6개 단체의 활동 결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기금 사업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며, 선정된 단체가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모에 선정된 6개 단체는 △마을봉사자 대상 양성평등 의식개선 교육 및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양육자 대상 양성평등 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성인지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양성평등 강사 양성과 청소년 성교육캠프 △가족소통캠프 △가정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남양주시 양성평등 기금 사업이 매년 발전하고 있으며, 사업 목적에 부합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우수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총평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양성평등 문화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네트워크 등 시의 지원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 및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 남양주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시청 목민방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시책을 심의하고, 자살예방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의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위기상담 및 개입 지원 △초·중·고등학교 대상 자살예방 교육 확대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등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자살예방 사업 추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 검진 및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살률 감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92-5891)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말연시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윤성한 위원장)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7가구에 이불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위원회가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165만 원으로 마련한 이불 47채와 함께 수면양말, 담요, 생필품 등이 포함된 선물꾸러미 60박스로 구성됐다.
윤성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으고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선행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수 위원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다산2동이 사랑이 넘치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진접읍 기관협의체, 취약가구 지원 후원금 전달
남양주시 진접읍 기관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접읍 기관협의체 간담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균)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진접읍 기관협의체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부모 가정 후원사업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접읍 기관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기관협의체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파출소, 119안전센터, 육군56탄약대대, 예비군읍대, 농협, 초·중·고 학교장 등 27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더 밝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전국종합평가대회 최우수지대 표창 수상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지대장 나용자)는 지난 16일 성남시 새마을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제40회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84개 지대 중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24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 활동 지원 사업 ‘더불어 안전하게 잘 사는 국민안전지킴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올 한 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대원 여러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 문화 정착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지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지대로 자리매김했으며, 경기도지대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 남양주시 폭포로 기업인회, 소외된 이웃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남양주시 화도읍 폭포로 기업인회(회장 윤순옥)는 18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폭포로 기업인회 소속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화도읍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순옥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우리 기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시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폭포로 기업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소재 기업으로 구성된 폭포로 기업인회는 이전까지 창현기업인협의회라는 명칭으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혹한기 겨울나기 후원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남양주시, 마석고와 미래 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 가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마석고등학교에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교 현안과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학교 관계자·학부모·학생·시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해 마석고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과 컨설팅을 위한 ‘Wee클래스’ 상담실 리모델링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노선 확대 △학생 통학로 개선을 위한 창현교차로 신호등 설치 등이다.
앞서 시는 마석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년간 △이동식 칠판 설치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교육 발전에 진심을 담아 학교와 소통하며 다산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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